신화 속의 아폴론
아폴론
예언과 음악과 의술의 신. 흐릿한 것을 선명하게 만드는 일을 맡았다.
어떤 신인가
아르테미스와 쌍둥이로 태어났다. 예언, 음악, 의술, 활, 그리고 빛. 서로 멀어 보이는 영역이지만 하나로 묶인다. 전부 어둠 속에 있던 것을 드러내는 일이다.
델포이 신탁이 그의 것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도 식민지를 세우기 전에도 그곳에 물으러 갔다.
가장 알려진 이야기
그는 트로이의 공주 카산드라에게 예언의 능력을 주었다. 그녀가 약속을 어기자 능력을 거두는 대신 저주를 하나 얹었다. 앞으로도 모든 것을 정확히 보되,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게 했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멸망을 정확히 예언했고 아무도 듣지 않았다. 아폴론의 벌은 눈을 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보게 만드는 것이었다.
상징이 뜻하는 것
리라는 흩어진 소리를 하나의 가락으로 묶는 도구다.
그의 신탁이 늘 명료했던 것은 아니다. 답을 주는 신이면서, 그 답이 무슨 뜻인지는 스스로 알아내게 두는 신이었다.
성격 유형으로 보면
- 애매한 상태를 오래 못 견딘다. 답을 만들어서라도 정한다.
- 자기 기준이 분명하고, 그 기준을 남에게도 적용한다.
- 멀리 보는 대신 눈앞을 놓칠 때가 있다.